매일 아침 5분, 이것만 써라…세계 최고 그들의 자잘한 습관

2025-01-16

신년 계획의 첫발, 다들 잘 떼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꾸준한 실천을 통한 습관을 만들 차례입니다. 아무리 좋은 습관도 최소 7일은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작심칠일 정도면 도전해 볼 만하지 않나요? 그렇게 작심한달을 넘어 작심일년이 되면, 하루 이틀쯤 빼먹어도 동일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동기부여’를 주제로 4권의 책을 읽어드리고 있는데요. 마지막 책은 결심을 실천에 옮기는 방법을 담은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동기부여 4선

①“매번 실패? 연결고리 바꿔라” 토니 로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②“엄두 안 난다? 10년 후 모습 그려봐라” 벤저민 하디 『퓨처 셀프』

③“아직 시작도 못 했다고? 첫발부터 떼라”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④“세계 최고에 오른 비결? 매일 실천해라”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의 도구들』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의 저자 팀 페리스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할 때마다 물었습니다. 철학자 알랭 드 보통,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사람이라면 무언가 특별한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 거죠. 질문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과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묻고 또 물었습니다.

3년간 팟캐스트 ‘팀 페리스 쇼’를 진행하며 200여 명을 인터뷰 하고 그가 내린 결론은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 역시 처음부터 대단한 재능을 발휘하거나 엄청난 자산가는 아니었어요. 매일 읽고, 쓰고, 묻는 작은 습관이 모여 큰 성과를 만들어냈죠.

다른 하나는 슈퍼 히어로는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투성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한두 개의 강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을 뿐이죠. 페리스는 이들을 ‘타이탄(titan·거인)’이라고 칭하고, 그들의 공통점 61가지를 담아 이 책을 만들었어요.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인 그는 수천 장의 노트를 추리고 또 추려서 최후의 노트를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집필했습니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그들이 세계 최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담대한 목표와 그것을 구현하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큰 기회는 작은 상자 안에 담겨서 배달되곤 하는데요. 타이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자기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도구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그중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취할 것을 주문합니다.

🛏️아침 루틴을 만들어라

타이탄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5가지로 압축됩니다. 아침 루틴은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죠. 첫 60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그날 하루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심지어 5가지 루틴을 모두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데 말이에요. 30분을 투자해 23시간 30분을 보다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따라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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