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동반성장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2025-11-26

스타벅스 코리아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단체부문 유공 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 지원 △수해 피해 및 노후 소상공인 카페 시설 지원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선 △우리 농가 지원 활동 △지역사회 이익 환원 매장 운영 등의 상생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상생음료를 개발해 현재까지 총 970여 소상공인 카페에 41만 6000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2015년부터 보성, 하동, 제주, 고흥 등 지역 농가에 커피 퇴비도 27만 7000여 포대(약 5540톤)를 지원하는 등 자원 선순환 및 지역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이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돼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도 이어지고 있다.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가 대표적이다.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2014년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국가 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유산 보호, 환경 보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상생기금은 60억 원에 달한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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