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현 정국 영화 '아수라' 보는 듯…한 사람 악행으로 대란 지속"

2025-01-08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현 정치 국면에 대해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 정국을 5가지로 짚으면서 이렇게 적었다.

관련기사

  • 유승민 "계엄 한 번 더 하면 지지율 올라가나"…尹 관저 앞 국힘 의원들 비판
  • "우리 애 먹여야 해, 다 줘"…中 독감 대유행에 ‘약 사재기‘ 성행
  • "안 그래도 솔로라서 서러운데"…외로우면 ‘이 병‘까지 걸린다고?
  • "제주항공 참사? 내가 했어" 협박범 잡아낸다…국제공조수사 시작

홍 시장은 우선 “판사가 영장 발부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했다.

이어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 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大亂)이 계속되는 나라”라고도 적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