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염소 요로결석 예방·치료 ‘고통 그만’
염화암모늄, 결석 예방...DL-메치오닌, 간기능 보조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은 소·염소 결석 예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카우톤’을 출시했다.
결석증은 결정(손상된 상피세포나 미네랄성분)이 침착되고 성장해 결석이 만들어지고, 이 결석이 배뇨기관을 막아 오줌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질병이다.
거세 비육우에서 발생률이 높다. 결석이 발생하면, 요도 털 끝에 하얗게 결석이 붙어있다.
조금씩 자주 오줌을 싸고, 피오줌이 나오기도 한다. 등을 구부리거나 바닥을 구르는 등 고통스러운 행동을 취할 때도 있다.
이번에 에스비신일이 출시한 ‘카우톤’은 염화암모늄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염화암모늄은 정기적으로 사용해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DL-메치오닌은 보조적으로 뇨 산성화에 도움을 주며, 간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는 비뇨기계 점막을 보호하고, 비타민D는 칼슘대사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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