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파주를 찾는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파주에서 송길영과 함께 더 넓은 밥상과 더 많은 사람을 만난 ‘백반기행’의 2025년을 되돌아본다.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사람의 마음을 캐는 광부)’로 통하는 송길영은 한국에서 ‘빅데이터’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데이터를 개척해 왔다. 데이터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며 ‘혼밥 문화’를 몇 년 앞서 예견하는가 하면,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총수들이 미래 전략을 위해 가장 먼저 그를 찾는다는데. 이날 역시 한 해 동안 광폭 행보를 보인 ‘백반기행’을 분석에 나선다. “‘백반기행’은 잘 걸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내린 ‘OK 판정’(?)에 식객과 스탭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송길영은 다가오는 미래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한다. 식객과 함께 찾은 파주의 한 식당에서 마주한 서빙 로봇과 키오스크, 송길영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AI 시대 속 생존법을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요새 화제로 떠오른 ‘AI 비디오 변환’ 기술을 식객에게 직접 시연한다. 정적인 사진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바뀌는 모습에 현장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뒤이어 방문한 식당에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의 ‘신개념 맛집 탐색법’이 공개된다. 과연 식객은 송길영의 코칭으로 최첨단 트렌드세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식객은 여러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송길영을 집중 탐구에 나선다. 매일 같이 검은 옷을 입고, 긴 말총머리를 고수하는 송길영, 베일에 싸여있는 나이까지, 미스터리한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이날 식객은 “송길영 씨 나이는 몇 살인가?”, “왜 항상 검은 옷, 같은 헤어스타일일까?” 등 궁금했던 질문들을 몽땅 쏟아내며 송길영을 둘러싼 의문을 총정리에 나선다. 과연 송길영은 자신을 향한 폭풍 질문 세례에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송길영과 함께 떠난 ‘송구영신’ 파주 맛 기행은 28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파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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