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현대홈쇼핑이 현대퓨처넷의 주식 약 1천3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25일 현대홈쇼핑은 전날 공시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실감콘텐츠, 기업 메시징 사업 업체 현대퓨처넷의 주식 3천145만9천590주를 약 1천3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현대홈쇼핑의 현대퓨처넷 지분율은 78.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4일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주요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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