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3억 5천 날리고 ♥최민수는 대형 CF 거절…이마저도 천생연분 (동치미)

2025-05-29

방송인 강주은이 주식으로 3억 5천을 날렸으나 남편이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강주은은 “돈에 대해 기가 막힌 경험을 많이 했다”며 입을 열었다.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강주은은 “IMF에 주식을 한번 해봤다. 남편한테 ‘주식을 해볼까’라고 물었더니 해보고 싶은 거 하라고 해서 3억 5천을 투자했다. 그런데 그게 다 날아갔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강주은은 투자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남편이 한번도 화를 낸 적이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강주은은 “남편도 사고를 쳤다. 광고 촬영이 굉장히 크게 들어왔는데 두발 길이 때문에 CF를 거절했었다. 예술인이니까 이 느낌 그대로 가겠다고 해서 기회를 놓쳤는데 2주가 지나니 갑자기 머리를 좀 자르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끝으로 강주은은 “금전적인 걸로 나도 사고를 치고 남편도 사고를 쳤는데, 가장이라는 게 경제적인 것만으로 볼 수 없겠더라. 같이 책임을 지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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