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오늘 유리는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첫 카레에 도전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조유리와 김재우가 최근 이사한 마포구 자택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요리를 준비하는 조유리 뒤로 보이는 긴 복도과 아치 형태의 문틀, 따스한 톤의 미니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주방은 통창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구조로, 밝은 베이지톤과 대리석 아일랜드가 어우러진 넓은 주방이다. 또 두 사람은 편안한 소파와 큰 그림이 놓인 거실을 뒤로 한 채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김재우와 조유리는 마포구에 위치한 77평 아파트로 이사했다. 최근 유튜브 ‘행가집’에서 집 내부를 공개한 두 사람은 집에 대해 “완전 뷰 맛집이다. 처음에 보고 반했던 게 남산뷰였다. 63빌딩, 한강까지 다 보이는데 너무 들어오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