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강태오, 나보고 모과라고…찾아보니 못생긴 과일 대명사” (살롱드립)

2025-03-05

이선빈이 강태오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절친이 내 애인한테 하트 이모티콘 쓰는 거 괜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살롱드립’에는 배우 이선빈,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빈은 강태오에게 섭섭했던 점을 털어놨다. 이선빈은 “어느날 얘기하다가 태오가 나한테 ‘선빈아, 너는 과일로 따지면 모과같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모과? 혹시 옛날에 아빠 차에 향기 나라고 놨던 말라가는 모과?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 포털사이트에 모과를 검색해봤는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인 모과라고 써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빈은 “야, 너는 이런식으로 디스를 하는구나?”라고 말했고, 강태오는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이선빈) 좋은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해명했다.

또한 강태오는 “개인적으로 전 모과라는 과일을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향도 좋고 떠오르는 이미지도 좀 고급스럽지 않나”라며 제작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한편, 이선빈과 강태오는 현재 tvN 토일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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