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연말 고객 경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디자인 클래스를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스턴에디션과 협업해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논현동 이스턴에디션 아틀리에에서 브랜드 쇼룸 투어와 티 테이스팅, 우드 브릭을 활용한 오브제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시그니처 향수 폴앤바니 제작과 아트부산 VIP 라운지 연출 등을 함께하며 한국적 디자인 철학을 공유해 왔다. 이번 클래스 역시 절제된 형태미와 자연스러운 목재 질감을 체험하는 공간 투어로 시작돼 고객들이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방식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티 테이스팅에서는 이스턴에디션의 블렌딩 티가 공간 향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고객들은 우드 브릭을 활용해 연출용 테이블 오브제를 조립하며 다담 시리즈의 미감을 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신세계면세점이 추구하는 고객 가치"라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한국 디자인의 깊이와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취향 있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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