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SNS ‘엄지척’…커뮤니케이션 분야 잇단 수상

2024-11-24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적극적인 대외 홍보와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 SNS 대상 선정 과정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SNS 채널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숏폼’ 영상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대국민 공모전과 반려식물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국민참여형 행사로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2024년 대한민국 커뮤니테이션 대상’ 공모전에서 ‘창간 사보’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해 커뮤니케이션지 <녹녹(綠綠), 자연을 두드리다>를 창간해 대국민 소통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수목원의 계절별 풍경과 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산림생물과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수목원·정원 분야 소식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국민 소통 채널을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확장·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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