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파마하고 맛본 굴욕 “이탈리아 아줌마처럼 생겼다고”

2025-09-12

방송인 김영철이 머리 스타일로 굴욕을 맛본 일화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52세 김영철 이거 하나 바꿨는데 20년은 젊어 보이는 레전드 훈남으로 변신(럭셔리 이미지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스타일리스트를 따로 두지 않고 있다며 “2015년부터 없었다. ‘진짜 사나이’에서 군복, ‘아는 형님’은 교복, ‘나 혼자 산다’는 사복인데 스타일리스트에 드는 비용을 날 달라. 내가 해보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영철은 헤어, 메이크업, 패션 컨설팅을 받고 확 달라졌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머리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난 이제 더 펌 안 한다. 펌을 하면 이탈리아 아줌마처럼 생겼다더라. 다음 생에 태어나면 얼굴 관리 안 받고 대충 살아보고 싶다. 또 삼각관계 치정에 휘말려보고 싶다. 겪어보질 않아서 무슨 느낌인지 모른다”고 푸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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