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생애 첫 패션쇼 도전기

2025-09-11

가수 박서진이 생애 첫 서울패션위크 도전에 나선다.

박서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서울패션위크 초청 사실을 공개하고, 패션쇼 준비를 위해 동료들의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12일 전해졌다. 특히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그가 의문의 패셔니스타를 만나 겪는 도전기가 예고됐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패션쇼 초청 소식을 알리며 스타일링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그의 어색한 모습에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결국 박서진은 도움을 줄 패셔니스타를 소개받아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집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본격적인 패션 특훈에 돌입한 박서진은 뻣뻣한 워킹으로 “네가 조선의 국모야?”라는 평가를 듣고, 화려한 옷장을 보며 생기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서진의 패션위크 도전기는 오는 13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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