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닥터프렌즈와 함께…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2025-11-25

[미디어펜=문상진 기자]도자료]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계란·미래·K-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B2C·B2B 융합형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특히 127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홍보대사로 나서며,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140만 구독자)가 건강·식품안전 관련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스마트 양계·스마트팜 기술, 동물복지 및 HACCP 생산 공정, 로컬푸드 개발, 친환경 패키징, 유정란·디저트 등 건강한 먹거리 산업의 전 과정을 대중에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회다. 가족·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스마트팜 체험존, 먹거리 안전 클래스, 친환경 패키징 체험, 로컬 베이커리·디저트 마켓 등 일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홍보대사 쯔양은 개막일인 19일 주요 부스를 소개하는 현장 브이로그를 촬영할 예정이며, 닥터프렌즈(김태균 부산 초량 인창요양병원 내과2 과장, 우창윤 AAC healthcare 대표)는 ‘계란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20일 에그테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스마트계란 IoT·센서 제조업체, 로컬푸드 브랜드, 베이커리, 친환경 디자인 기업 등 다양한 식품·농업·환경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에그텍, 한밭IoT, 축산물품질평가원(스마트양계·식품안전), 나눔베이커리, 다원스마트팜(디저트·로컬푸드), 마린이노베이션, 파코팩, 디에스필텍(친환경·패키징) 등이 포함되며, 홍삼 및 건강식품 브랜드 다수도 함께한다.

대회위는 “참가 기업에게는 실수요자와 만나는 장을, 관람객에게는 미래식품 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는 대전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의 순수 마들렌을 제공하며, 45년 달걀전문업체 조인몰 가입 시에는 백색 신선란 20구와 교환 가능한 1만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현장 이벤트 ‘황금알을 잡아라(애그트레저)’에서는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황금알 한 돈이 주어진다.

참가 규모는 총 60개 기업, 100부스로 구성되며, 자세한 문의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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