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학회 현홍근 교수, ‘IADT board’ 선출

2024-12-20

박기태 교수, PDAA 회장 취임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 회원들의 대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아치과학회 현홍근 편집이사(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세계치과외상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 IADT)의 director of the IADT board로 선출되며, 전 세계 치아 외상 환자의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IADT는 치아외상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치과외상과 관련된 연구와 홍보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학회로, IADT board member는 전 세계 IADT 회원들을 대표하여, 치과 외상학에 대한 전문가와 대중의 교육을 향상시키며, 전 세계의 치아 외상 환자에게 제공되는 케어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홍근 편집이사의 IADT board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아울러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는 아시아 소아치과학회(Pediatric Dentistry Association of Asia; PDAA)의 회장으로 취임해 2024년부터 2년간 PDAA를 이끌어 나간다. PDAA는 1996년 구성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아치과학 분야 국제학회로 현재 11개의 회원국과 각국의 학회를 대표하는 23명의 board member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소아치과학회의 주도로 2002년과 2022년에 PDAA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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