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뉴스투데이와 독서신문 등을 발행하는 서울미디어그룹(회장 방재홍)은 지난 17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노웅래 전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노 고문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노 고문은 매일경제와 MBC 기자를 거쳐 제17·19·20·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9대 민주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언론계와 정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노 고문의 합류가 그룹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고문은 “언론은 시대정신을 비추는 거울이어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미디어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아래에서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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