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성취한 여사님 : 외신이 주목한, 세계적 스타가 되시다

2025-08-13

평소 ‘돋보이려는 욕심’이 있으셨다는 김 여사님.

오늘 전 세계적으로 ‘돋보이게’ 되셨다. 여사님은 오늘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을 망라하고 주요 외신을 석권하셨다. 외신은 여사님께서 대한민국 공적 기관에서 공적 경호를 받으며 식사, 의류 등 갖가기 서비스를 받게 되신 사실을 대서특필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종이신문까지 찍어서, 오늘 새벽 미국 집집마다 배달했다.

뉴욕타임스 보도

(곧 선명한 사진으로 교체 예정...!)

뉴욕타임스 인터넷 보도

“한국의 전직 영부인,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

“김건희, 샤넬백 등 다양한 아이템 뇌물수수”

“한국 사상 수감된 유일한 영부인”

“그녀의 남편도 내란죄로 수감 중”

아무리 인터넷 뉴스 시대라지만, 한국인 얼굴이 종이신문에까지 인쇄되어 미국 전역에 배달되는 일은 드물다. 뉴욕타임스는 여사님뿐 아니라 윤석열의 근황까지 같이 알려줬다. 역시 남자는 부인을 잘 만나야 하는 걸까? 부인 잘 둔 덕에 윤석열도 다시 한번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

워싱턴포스트도 관심 한 스쿱 더했다.

워싱턴포스트 8월 13일 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와이프도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

“뇌물수수, 주가조작, 공천 개입 혐의”

국제 망신이라고? 미국에서는 그것보다 다른 방향의 댓글이 많았다.

“한국에게 잘된 일이다. 트럼프 일가족도 부정부패 혐의의 책임을 지기 바란다.”

한 마디로,

“한국은 이렇게 하는데, 왜 우린 못하냐!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라는 말이다.

워싱턴포스트 기사에 달린 미국 네티즌의 댓글

BBC와 CNN 보도

BBC와 CNN도 여사님의 돋보이는 자태를 크게 실었다.

출처-

BBC “수감 중인 한국 전직 대통령 아내도 체포되다.”

출처-

CNN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도 뇌물, 주가조작, 공천 개입 혐의로 수감되다.”

CNN 기사의 댓글 역시 입을 모아 한국의 국위 선양하고 있다.

“아무리 정치권력이 있어도 법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높은 직함을 갖고 있어도 법은 공정하고 거침없어야 한다.”

“우리(미국)는 이 나라(한국)과 같은 법이 있어야 한다.”

물론, 미국 독자들의 비판 댓글도 아주 없는 건 아니다.

“한국 정치권은 언제나 똑같다. 권력을 쥐고 있을 때는 안전하지만, 퇴임하면 감옥에 간다.”

ABC 보도와 새로운 K드라마를 기대한 미국인

출처-

여사님 체포를 알리는 미국 ABC뉴스의 트위터 댓글은 ‘새로운 K드라마 주인공’의 탄생을 알리고 있었다.

“재밌는 넷플릭스 K드라마 소재가 되겠네.”

여사님께서 뉴욕타임스 지면을 장식하고 차세대 넷플릭스 K드라마 주인공 물망에 오르고 있으니, 이보다 더 여사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있을까. 좋은 일이다. 경축드리는 바이다.

편집 : 임권산

마빡 디자인 : 꾸물

기사 : 고물상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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