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 배우 '이종원' 앰버서더로 발탁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는 배우 이종원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룩스브라더스는 이번 2025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이종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번 화보는 프레피 스타일을 위한 감각적인 가이드를 제안하며, 영감을 더하는 브룩스브라더스의 스타일 바이블을 보여준다.

특히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1818 블레이저’를 비롯해 다양한 셔츠와 타이, 그리고 신규 출시된 캐주얼 무드의 헤리티지 라인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조명한다.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원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올해 브랜드 창립 207주년과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버튼 다운 셔츠’ 탄생 12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국가에서 버튼 다운 셔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버튼 다운 셔츠 캠페인과 함께 앰버서더 이종원과 협업한 ‘논-아이론 셔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배우 이종원을 통해 브룩스브라더스의 무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전통적인 가치는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