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월) 오후 6시 30분, 매일경제TV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채색화, 옻칠화 등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한국화를 모색하고 있는 성태훈 작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한국화를 전공한 그는 서정적 풍경에 역사적 서사를 담아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우여곡절 깊은 자신의 삶과 우리나라의 지나온 사건들을 다양한 상징물에 빗대어 해학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퓨전 한국화’를 모색하고 실험하는 그이지만, 많은 사람이 한국화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최근 1,000호 크기의 대작, ‘선유도 왈츠’가 미술계와 미술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작 시리즈로 제작하고 있으며, 매번 신작마다 다른 은유와 상징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 불의의 사고, 생활고, 가족과의 이별까지... 불행의 도미노 속에서 그의 예술적 소양은 더욱 깊어갔다. 일상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화가의 시간, 그리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교육자로서의 시간. 성태훈 작가의 이야기는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