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SWOOSH’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에어 맥스 1 ‘빅 헤드 모드‘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이번 스니커는 닌텐도64 게임 <골든아이 007(GoldenEye 007)>에서 영감 받은 모델이다.
디자인은 ‘제임스 본드’의 턱시도를 모티브로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진 형태의 스우시 라인과 픽셀화된 디테일, ‘골든 건’을 연상시키는 골드 포인트 등은 게임 속 클래식 요소를 반영한다.
해당 스니커는 오는 4월 7일 나이키 SNKRS 앱을 통해 프리오더 방식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60달러(한화 약 23만 원)으로, 배송은 주문일 기준 약 4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