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형관 “한일 합작 ‘언프리티’ 론칭…랩버전 아이즈원 만들 것”

2025-04-15

엠넷이 새로워진 ‘언프리티 랩스타’를 선보인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클래스 청담에서 열린 엠넷 30주년 기념 뮤직 미디어 라운지 ‘Mnext: Worlds of Mnet Since 2025’ 에서 “‘한일 합작 힙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언프리티랩스타’와 ‘스트릿우먼파이터’ 제작진이 함께 만드는 한일 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며, 랩버전의 아이즈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에는 힙합이나 락 장르가 대중화 되어 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라이징 하고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장르다”라며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팀이 나올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CJ ENM은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글로벌 플랫폼을 음악사업의 3대 핵심축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연내 글로벌 레이블 신설, 글로벌 타깃 콘텐츠 확장, 엠넷플러스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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