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 환경 변화: 노란봉투법 추진으로 기득권 노조가 교섭 권한을 독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MZ노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조직 내 노사 관계 변화와 정규직 전환 논란이 고용 안정성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 자산 형성 패턴: 코스피가 4000을 돌파했지만 여유자금 5000만 원이 생기면 40.6%가 은행 예적금을 선택할 정도로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하다. 신입 직장인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원금을 중시하는 모순적 투자 성향을 보이며 장기 투자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 정보 보안 위협: e커머스 플랫폼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는 가운데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과도한 접근 권한과 API 보안 취약점이 초래할 위험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노봉법, 기득권노조만 교섭 독식”…MZ노조 ‘새벽배송 금지’ 비판도
- 핵심 요약: 국민의힘과 MZ노조가 노란봉투법 추진과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을 공동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는 사용자 개념 확대와 노동쟁의 대상 범위 확대로 교섭 창구가 단일화되면 방대한 조직력을 갖춘 기득권 노조만이 교섭 권한을 독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쿠팡 노조위원장은 현장 택배기사들이 더 많은 급여와 육아·간병·학업 등의 사정으로 야간에 원해서 일한다며 일방적인 새벽배송 금지는 야간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2. “여윳돈 5000만원 생기면 예·적금” 40%…사천피에도 여전한 주식 불신
- 핵심 요약: 코스피가 70% 이상 급등하며 4000을 돌파했지만 여유자금 5000만 원이 생기면 40.6%가 은행 예적금을 선택할 정도로 원금 보장 선호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투자가 필수라고 인식하는 응답자는 17.3%에 불과하고 4명 중 1명은 위험 대상으로 간주했다. 코스피 5000 달성에 대해서는 20대와 30대가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50대와 60대는 3~5년 안에 달성 가능하다는 답변이 많아 세대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3. 균형발전 외쳤지만…알맹이 없는 지방委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분권과 균형발전을 국가적 생존 전략으로 강조했지만, 정작 5극 3특 체제를 이행할 구체적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제시한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확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은 기존 정부 전략을 되풀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대기업이 국내에 1400조 원의 투자를 약속한 점이 5극 3특 균형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지원 방안은 미흡했다는 분석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4분기 호실적 기대에…반도체주 투톱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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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한 반등을 나타냈으며 코스피 지수는 17거래일 만에 4150선을 되찾았다. SK하이닉스는 6.07% 오른 57만 7000원에, 삼성전자는 1.01% 상승한 10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이 기존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렸고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16조 200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14조 6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5. “e커머스 플랫폼 공격 급증” 쿠팡 사태 전 경고 있었다
- 핵심 요약: 쿠팡에서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글로벌 보안업계가 이미 e커머스 업계 전반을 향해 경고 신호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라드웨어는 올해 4월 보고서에서 모바일 기반 e커머스 플랫폼을 겨냥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고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쇼핑 성수기에 계정 탈취와 무단 정보 수집 등 악성 행위가 늘었다고 밝혔다.
6. 中企 지원기준 ‘업력’으로 바꾸고 구조조정 잘하면…총생산 최대 0.7%↑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기준을 매출액에서 업력으로 전환하고 구조조정 효율화를 도모하면 총생산이 최대 0.7%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행 중소기업 지원 기준은 생산성과 연관이 적은 매출 지표에 의존해 선별보다 보편 지원에 가깝고 중소 제조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약 32%로 OECD 평균 55%에 못 미친다. 지원 기준을 업력으로 전환하면 생산성이 높은 저업력 기업으로 자금이 재배분돼 총생산이 0.45% 증가하고 피터팬 증후군이 완화되는 효과 0.06%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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