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유해진 주연 ‘야당’, 이병헌의 ‘승부’ 넘었다…예매율 1위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이 개봉 4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야당’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예매율 19.7%에 사전 예매량 3만4991장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개봉한 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의 기록을 넘는 수치로 4월 극장가의 관심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야당’은 대한민국의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을 다룬 첫 번째 영화로 대한민국 마약 수사 뒷거래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 기대를 모았다.

또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출연 배우들의 존재 역시 기대를 높였다. ‘야당’은 동시기 개봉작들의 예매율을 제쳐 흥행을 예고했다.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은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