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송일국 “아무리 못 벌어도 아내보단 수입 많아” (백반기행)

2025-03-09

‘백반기행’ 송일국이 판사인 아내보다 수입이 많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히트작 ‘주몽’ 이후의 근황에 대해 “아이를 키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영만은 “부인에게 생활비 받아 쓰는 거냐”고 물었으나, 송일국은 “그건 아니다. 아무리 못 벌어도 아내보다는 많이 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엔 방송 못 하고 뮤지컬만 했다”고 덧붙였다.

소문난 아내 바보인 송일국은 “아내가 미각이 되게 발달했다. 농담으로 판사가 부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내가) 프랑스 파리 간 이유도 먹는 걸 좋아해서”라고 이야기했다.

‘판사가 프랑스 연수도 가냐’는 물음에 송일국은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언어 시험도 본다. (프랑스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불어를 공부 시작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송일국은 아내가 5개 국어가 가능하다며 “워낙 만화를 좋아해 만화 보다가 일본어 공부도 했다. 일어 대화가 될 정도다. 영어는 기본이고 논문은 독일어로 쓴 거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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