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일국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내가 20대 중반엔 몸이 더 컸다. 체중이 100kg 넘긴 적이 있다. 지금은 살을 뺀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선 “쌈밥으로 살을 뺐다. 뭔가 배터지게 먹어야 먹는 걸 멈추더라. 아무리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 찌는 걸 찾으니 풀밖에 없더라”고 전했다.
또 아내 역시 먹는 걸 좋아한다며 “(아내가) 미각이 되게 발달했다. 농담으로 판사가 부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내가) 프랑스 파리 간 이유도 먹는 걸 좋아해서”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