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노상현과 같은 향수를 사용해 의심을 샀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를 보러 갔다. 이때 유재석은 지예은 옆자리에 앉으며 “향수냄새. 이 향이 너무 머리가 아프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지예은은 “비싼 거다”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지예은과) 똑같은 향수 뿌리는 동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상현이랑 같은 향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상현이 거 뿌리고 온 거 아니야? 선물해 줬나?”라고 의심했다. 노상현과 친분이 있는 김종국은 “재석이 형 개코다. 상현이한테 물어보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