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사이영 수상자’ 스넬, 큰일 날뻔 했다···LA 홈 개막 전날 집에 도둑 침입, 다친 사람은 없어

2025-04-04

LA 다저스의 좌완 블레이크 스넬(33)이 LA 개막전을 치르기 전날 밤에 자택에 도둑이 들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스넬은 4일 미국 매체 NBC KING5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집에 도둑이 들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우리는 현지 경찰과 연계하고 있다. 방범 카메라 영상을 가지고 있어 범인이 체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우드웨이에 있는 스넬의 자택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침입했다. 다행히 스넬은 LA 다저스의 미국 홈 개막전을 위해 LA로 이동해 있어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드웨이 경찰서장 조시 맥루어는 “무엇이 도난당했는지 불분명한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북미프로풋볼(NFL) 시애틀에서 활약하는 리처드 샤먼도 근처 집에서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샤먼은 3명의 용의자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스넬의 집 침입자가 동일범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칠레인 7명이 NFL 캔자스시티 패트릭 마홈스와 트래비스 켈스를 포함한 유명 프로 선수들의 집을 침입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북미하키(NHL)와 미국프로농구(NBA), NFL 등 선수들의 집에 잇달아 침입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MLB 사무국은 선수단에 침입 사고에 대한 경고를 내리며 특히 원정 중에 주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양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넬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로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2경기에 선발 등판, 1승 평균자책 2.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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