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다음 주 수입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할 것"이라며 "일부 기업에는 유연성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워싱턴으로 오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또 "아이폰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것"이라며 "유연성은 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부 기업에는 반도체 관세 관련 유연성이 있을 수 있다”며 “명확하진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