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 출범 성명서

2025-10-12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것은 정의와 예의, 인내와 배려, 그리고 평화의 철학을 품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이자,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낸 대표 유산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태권도전문지 및 자칭 시민단체는 왜곡된 보도와 근거없는 주장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소속 지도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태권도의 공동체적 가치와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反)태권도적 행위다.

비판은 정당해야 하고, 문제 제기는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사실을 왜곡하고, 특정인을 흠집 내며, 조직 전체를 불신으로 몰아 넣는 것은 결코 정의가 아니다. 그것은 태권도의 이름을 빌린 폭력이다.

이에 우리는 오늘,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태권도의 명예와 협회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한 연대를 결의한다.

우리 위원회는 다음을 선언한다.

1.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대응한다.

우리는 모든 주장이 검증된 사실에 기반해야 함을 믿는다. 불의한 왜곡과 허위보도에는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겠다.

2. 협회의 명예는 곧 태권도의 얼굴이다.

협회와 지도자들이 정치적 음해나 허위 여론에 희생되지 않도록 경기도 태권도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켜내겠다.

3. 태권도의 본질은 정의와 봉사다.

우리는 권익 보호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태권도인의 길을 걸을 것이다.

태권도는 싸움을 배우는 기술이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는 정신이다. 진실이 무너지고 명예가 짓밟히는 시대에 태권도인은 침묵하지 않는다. 우리는 도(道)의 이름으로 서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는 불의와 왜곡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정의와 명예를 끝까지 수호할 것을 태권도인 또는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2025년 10월 12일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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