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해 화제가 됐던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
이들은 20일인 현재까지도 여전히 우주에 머물러있는데요.
두 사람이 타고 온 스트라이너 우주선에 이상이 생기면서 지구 귀환 일정이 내년 2월로 미뤄졌던 겁니다.
이들은 우주에 8일간 머무르려던 일정으로 지난 6월 지구를 떠나 7개월째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환 일정이 또다시 지연됐다고 하는데요.
NASA가 두 사람의 귀환에 이용할 스페이스X의 드래건 캡슐을 새 기체로 바꾼다고 발표해 시간이 더 걸리게 된 겁니다.
NASA는 새 기체를 지구에서 발사하는 시점이 내년 3월 말 이후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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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