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진심인 이제훈, ‘트월킹’ 단어에 깜찍한 엉덩이춤 (핀란드 셋방살이)

2025-01-11

배우 이제훈이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깜찍한 트월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충격과 화제를 모았던 이제훈의 트월킹 댄스 사건 전말이 밝혀지는 동시에 시골 숲 한가운데서 먹음직스러운 한식 밥상을 마련한 시티 보이즈의 하루가 그려졌다.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던 시티 보이즈는 끝말잇기 게임으로 야외 취침 멤버를 결정했다. 나무에 연결된 공중 부양 텐트를 피하겠다는 일념으로 게임을 진행하던 이들은 서서히 무리수(?)를 던지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반드시 침대에서 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던 이제훈의 활약으로 현장이 초토화됐다. 끝말잇기 단어로 “키스미”라고 수줍게 말하는가 하면 “트월킹”이라는 단어와 함게 깜찍한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게임에 이어진 저녁 준비 시간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야외 화덕은 불판을 얹을 수 없다는 걸 안 차은우가 벽돌을 이용해 이를 개조하려다 화덕이 붕괴되는 위기를 맞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제훈이 침착하게 복구에 성공해 마침내 바비큐에 성공했다.

식사 준비를 마친 네 배우는 오랜만에 먹는 김치찌개와 바비큐에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김치찌개를 맛본 이동휘는 “김치찌개가 사람이잖아? 청혼했다”고 재치있는 후기를 남겼다.

하지만 한식 밥상을 차려준 곽동연과 차은우는 차디찬 야외 취침이 예정된 상황이었다. 마음이 약해진 형들은 결국 실내취침을 허락해 네 명 모두 안락한 잠자리에 들었다. 잠들기 전 현지 맥주 한 잔과 함께 절반을 넘긴 라플란드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핀란드 라플란드에 100% 적응해가는 시티 보이즈들의 생활은 오는 1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이어진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