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아이맥 G3처럼 꾸밀 수 있는 케이스
‘본디 블루’, ‘탠저린’, ‘루비’, ‘그래파이트’ 총 4가지 색상
2가지 소재 듀얼 레이어로 구성돼 아이폰 완벽 보호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애플 아이맥 G3(iMac G3)는 PC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제품이다. 아이맥 G3는 1985년 애플에서 쫓겨났던 스티븐 잡스가 1997년 돌아와 처음으로 선보인 일체형 PC다. 1998년, 일체형 PC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선보인 아이맥 G3는 독특한 디자인과 멋진 색상으로 맥과 PC 입문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아이맥 G3의 선전 덕분에 망할 위기에 놓였던 애플은 재기할 수 있었고 이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때문에 예전부터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마니아라면 아이맥 G3의 디자인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아이맥 G3의 아이덴티티는 아이맥 24(iMac 24)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은 PC인 아이맥보다 스마트폰인 아이폰이다. 슈피겐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아이폰을 아이맥 G3처럼 꾸밀 수 있는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재해석된 아이맥 G3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에서 C1은 1998년 출시한 아이맥 G3의 코드명인 ‘C1’에서 따온 것이다. 그런 만큼 전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이 아이맥 G3를 꼭 닮았다. 반투명 플라스틱 디자인도 그대로 채용해 아이폰의 사과 로고가 온전히 보인다.
색상은 아이맥 G3의 상징과도 같았던 ‘본디 블루’와 추가로 출시됐던 색상인 ‘탠저린’, ‘루비’, ‘그래파이트’까지 총 4가지다. 아이맥 G3의 디자인에 색상까지 원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본질에 충실한 성능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는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케이스 본질의 성능도 충실하다. 먼저 탄성과 강도가 뛰어난 부드러운 소재인 TPU와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소재인 PC의 2가지 소재의 듀얼 레이어로 구성돼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카메라 부분과 화면 부분이 약간 더 튀어나와 카메라 렌즈와 스크린이 바닥과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한다.
모서리 부분에는 특허기술인 에어쿠션이 적용돼 가장 약한 모서리를 보호해 준다. 1.2m 높이에서 26회 낙하 시 이상 없을 경우 접합 판정을 받는 밀리터리 그레이드 드랍 인증도 받았다. 게다가 고속 충돌 시 에너지를 고르게 분산 및 흡수해 최대 90%까지 충격을 흡수한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 부분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케이스를 씌우고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버튼 사용면이 부드럽게 음각처리되어 편리하게 누를 수 있다. 맥세이프 자석도 내장해 맥세이프 기능도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제품
카메라 보호 필름 옵틱 프로
충격에 취약한 카메라를 빈틈없이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이지핏 트레이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다. 화질 저하 없이 선명한 카메라 화질을 그대로 표현하며, 접사부터 광학 줌까지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츄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랙’, ‘L 시리즈’ 등 4가지 컬러가 있어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다. 떼어내고 싶을 때는 동봉된 리무버툴로 흔적 없이 깨끗하게 분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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