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정치권에 바란다] 장명호 씨 "정쟁 멈추고 민생문제 해결에 힘써달라"

2025-01-30

 “최근 탄핵 정국 속 양당이 서로의 약점을 물어 뜯으며 정쟁을 벌이는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회사원 장명호(38) 씨는 “여야 모두 각자의 정치적 계산에 몰두한 나머지 실질적인 민생 문제나 미래 정책 논의가 뒷전으로 밀리는 형국이다”면서, “거대 양당의 이러한 행태는 국민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는 가계 부채와 저출산, 고령화 등 민생 경제 분야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등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들이 산적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정치권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다. 정치권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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