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폭탄 발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재계약 후 큐브한테 일침 날린 8년차 아이돌의 마라맛 레시피 | 스타!요리방 | (여자)아이들 소연, 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연과 우기는 마라 삼겹 볶음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눴다.
순차적으로 재료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볶기에 돌입한 소연은 우기에게 "저는 한국인이니까 마늘을 세 스푼 넣겠다. 마늘하니까 마늘을 칼등으로 다듬는 것도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우기가 "안다. 마늘 진짜 좋아한다. 생마늘 제일 좋아한다"고 답하자 소연은 "우기 님도 등에 강아지 타투 있지 않냐. 그 의미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우기가 "진짜 좀 슬픈 얘긴데"라고 망설이자 소연은 "예능이라 슬픈 거면 안 듣겠다"라고 답했다.
다만 소연에 말에 발끈한 우기는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했다"고 폭탄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황한 소연이 제작진을 응시하자 '우기 씨의 충격 발언에 술렁이는 현장'이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소연이 "네, 우기씨? 등에 타투를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했다고요?"라고 재차 확인하자 우기는 "예능이에요, 예능!"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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