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4/news-p.v1.20251124.79cde9bbf0564176b6eeca9f5616be20_P1.jpg" />플로우컨트롤의 'Flowcontrol PAL'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화·표준화해 전사적으로 공유·관리하는 프로세스 AX 솔루션이다. 전사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AI 기술로 프로세스를 자동 생성하고, 사내 업무지식을 학습한 AI 챗봇과 연동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자산화와 표준 운영,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삼성물산, 보건복지부,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예탁결제원, KDB산업은행 등에서 활용되며 공공·민간의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div>

<div><img src="https://www.hellot.net/data/photos/20251148/art_1764125097204_c82c03.jpg?iqs=0.6612333958692538" />인텔리빅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NIPA 파트너스 데이’에서 ‘안전 AX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인텔리빅스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산불 조기경보와 자율형 안전관제 기술의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상분석 AI 기술이 공공 안전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 주요 인프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텔리빅스는 실시간 분석 성능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강화하며 현장 활용성을 높여왔다.이번에 인정받은 기술은 모빌린트의 NPU 기반으로 실시간 CCTV 영상에서 이상 상황을 탐지하는 기능을 중심에 둔다. 생성형 AI 기반 관제 시스템을 통해 객체를 VLM 방식으로 검증하며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AI가 해당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하고 관제일지를 자동 생성해 관제 효율성을 높인다. GIS 기반 시각화 기술도 적용돼 현장 위치와 위험 요소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 같은 기능 조합을 통해 공공, 산업,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관제 기술 활용도를 확장해왔다.국산 AI반도체 NPU를 적용한 점도 이번 기술의 핵심 요소다. 외산 GPU 의존도를 줄이면서 영상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함께 높였으며 경량화된 AI 분석 구조를 통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구조는 장비 설치 제약이 많은 공공 인프라나 산업 시설에서도 온디바이스 기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인텔리빅스는 AI 기반 관제 자동화 기술로 기존 수동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개선했다. 반복적인 영상 확인 업무를 자동화하며 관제 인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이벤트 분석·요약 기능을 통해 대응 지연 문제를 줄였다. 예측 기반 분석과 보고 체계를 강화한 점도 관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기술은 인텔리빅스가 추진해온 안전 혁신 방향성과 맞물려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기술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축적한 기술 역량이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 기술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헬로티 구서경 기자 |</div>

인텔리빅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NIPA 파트너스 데이’에서 ‘안전 AX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인텔리빅스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산불 조기경보와 자율형 안전관제 기술의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상분석 AI 기술이 공공 안전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 주요 인프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텔리빅스는 실시간 분석 성능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강화하며 현장 활용성을 높여왔다.

인텔리빅스, 2025 NIPA 파트너스 데이 ‘안전 AX 혁신상’ 수상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4/news-p.v1.20251124.1c4d24fac15343e0b45e1ecadbaa780b_P1.jpg" />피씨엔 'KISS OASIS'는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의 오픈 API로 자동 변환·배포해 주는 국내 대표 오픈 API 자동화 솔루션이다. 노코드 방식으로 API를 설계·생성·관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데이터 개방·연계를 크게 단순화했다. 이 솔루션은 국내 90여개 기관에서 9300만건 이상 공공데이터 생산을 지원하며, GS인증 1등급과 다수 특허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공공 ACX 시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의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div>

피씨엔 'KISS OASIS'는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의 오픈 API로 자동 변환·배포해 주는 국내 대표 오픈 API 자동화 솔루션이다. 노코드 방식으로 API를 설계·생성·관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데이터 개방·연계를 크게 단순화했다. 이 솔루션은 국내 90여개 기관에서 9300만건 이상 공공데이터 생산을 지원하며, GS인증 1등급과 다수 특허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공공 ACX 시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의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25 글로벌 ACX 초월 대상] 〈제품〉혁신성 부문 대상-피씨엔 'KISS OASIS'

<div>‘성과공유제’ 추진 현황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iH 토지의 정보 쉽게 확인할 수 있어"<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1/1205832_920009_2822.jpg" /></figure>iH 성과공유제의 가장 큰 장점은 공공 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상호 이익 구조라는 점이다.류윤기 사장은 “그동안 iH가 추진한 주요 사례로는 ‘드론을 이용한 원도심 재생사업의 디지털 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 ‘기상정보를 연동한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형 환기시스템 개발’, ‘음식물 쓰레기 하이브리드 처리방식을 적용한 감량율 극대화 및 폐열 이용 온수시스템 개발’ 등 현장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실증하는 과제들이 성사됐다”고 밝혔다.iH의 성과공유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공 사례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이다. 이 과제는 iH와 수탁기관이 협업해 만든 시스템으로 지도기반 정보 제공을 통한 토지이용계획, 판매 정보 제공, DB자료 자동 업데이트 기능, 검색결과 대상 필지의 거리뷰 구현 설계‧개발, 지도상 매각 여부 및 매각 진행 현황 표현 등 다양한 기능을 구축했다.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iH 토지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공공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였다.이 사례를 통해 수탁기관뿐만 아니라, 위탁기업인 iH 역시 협업 과정에서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전문성을 통한 업무적 이익을 얻는 등 오랜 시간 함께 만든 성과의 누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1/1205832_920008_288.jpg" /></figure>두 번째 성공 사례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20개월에 걸쳐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하이브리드 처리방식을 적용한 감량률 극대화 및 폐열 이용 온수시스템 개발’ 과제이다. 이 과제의 핵심은 건조와 탄화 방식을 결합, 음식물 쓰레기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높이고, 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해 온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했다.실제로 과제 추진 결과, 감량률이 85%에 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냈고, 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온수는 난방용으로 활용가능해 하루 1만5,000kcal 규모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졌다.또 참여 기업이 이 과정에서 RFID 기술이 적용된 저울 제품의 정부 인증(KTC 인증)을 획득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된 부산물은 비료로 재활용돼 아파트 단지의 공공텃밭이나, 지역 녹지에 사용될 수 있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변환하는 순환 체계를 만든 것이다.류 사장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은 신제품 인증과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얻게 되고, iH는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확보했다”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은 더 깨끗한 환경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혜택을 받게 됐다. 진정한 의미의 상생인 것”이라고 평가했다.[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성과공유제’ 추진 현황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iH 토지의 정보 쉽게 확인할 수 있어" iH 성과공유제의 가장 큰 장점은 공공 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상호 이익 구조라는 점이다.

iH, 성과공유제로 혁신역량·경영 효율성 동시 확보...공공 서비스 투명성 높여(中)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6/news-p.v1.20251126.f6bdd8e5f19d4e86ab8623bf3a723df0_P1.png"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혁신대상에서는 서비스·기술·표준·보안·제품 5개 분야에서 총 1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영신에게 돌아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9개 유관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AIoT 어워즈 시상식'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AIoT 어워즈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시상은 두 분야로 진행됐다.과기정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IoT 활성화 유공 장관 표창'은 A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개발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영신이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침입, 화재 등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와 건설안전 관제 플랫폼을 통해 IoT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개인 부문에서는 최홍섭 마음에이아이 대표, 이인응 파워이십일 대표, 김길태 한국토지주택공사 팀장, 오도윤 경산시 주무관 등 4인이 이름을 올렸다.AIoT 혁신대상 부문에서는 서비스·기술·표준·보안·제품 각 분야별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평가와 시상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9개 유관 기관장이 각각 맡았다.김경덕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AI 산업의 가장 핵심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AI는 IoT를 통해 가전, 자동차, 로봇 등 우리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IoT 통신, AI 반도체, 스마트 서비스 등 지능형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div>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혁신대상에서는 서비스·기술·표준·보안·제품 5개 분야에서 총 1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영신에게 돌아갔다.

AIoT 혁신대상에 11개 기업…(주)영신, 과기정통부 장관상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1/08/news-p.v1.20240108.fa7e113b21f14331bbed266493c29e49_P2.jpg"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모든 산업 구조를 바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가 체감하는 AI 자체의 성능 못지않게 서비스 신뢰도를 담보하는 안정적인 품질 수준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 국내 AI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을 위해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SW) 품질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TTA와 전자신문은 SW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품질의 국산 SW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2014년부터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올해도 국산 SW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 품질 관리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1개(과기정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3개(TTA 회장상), 우수상 6개(TTA 회장상 3개, 전자신문 사장상 3개) 등 총 10개의 뛰어난 제품을 엄선했다.본 행사가 앞으로도 SW품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AI·SW기업의 신뢰도 향상과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div>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모든 산업 구조를 바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가 체감하는 AI 자체의 성능 못지않게 서비스 신뢰도를 담보하는 안정적인 품질 수준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 국내 AI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을 위해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SW) 품질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최재유 심사위원장 “AI 시대에 적합한 제품 우수성, 품질관리 체계 등 종합 평가”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6/news-p.v1.20251126.11018f9bcee746f993462864c46c6fea_P1.jpg"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 우수 파트너 기업' 선정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윤리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술력과 안전성, 윤리성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성과로, 국내 AI 산업 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쿠도커뮤니케이션은 규제샌드박스 사업 수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례 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공공 AI 적용 모델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17개 지자체로부터 추가 협업 요청을 받는 등 사업 확장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올해 NIPA 우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가 제시한 AI 기반 안전·관제 모델은 지자체의 AI 활용 방향성을 제시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또한 전사적으로 'AI 윤리'를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아 개발·운영 단계 전반에서 윤리·투명성·책무성 원칙을 강화해 왔다. 이번 NIA AI 윤리 인증 획득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의 내부 관리·감사 체계가 국가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구축돼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이를 통해 공공 정보통신 분야에서 책임 있는 AI 기술 공급자로서의 위상도 강화했다.쿠도커뮤니케이션은 향후 지자체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정보보안, 데이터 솔루션 등 AI 기반 서비스 영역에서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회사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책임 있는 AI 활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윤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div>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 우수 파트너 기업' 선정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윤리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술력과 안전성, 윤리성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성과로, 국내 AI 산업 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NIPA '우수 파트너'·NIA 'AI 윤리 인증' 동시 획득

<div><img src="https://www.hellot.net/data/photos/20251148/art_17641218965094_b63491.png?iqs=0.3975748713024334"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가 발간한 '생성형 AI 혁신 가이드'에서 생성형 AI 인프라, 모델, 엔지니어링, 지식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네 개 전 부문에서 ‘이머징 리더’로 연속 선정됐다. 생성형 AI 기술이 산업별 활용 확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기술력과 확장성 평가가 강화되는 흐름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통합된 AI 스택 경쟁력을 다시 확인받았다. 가트너는 이머징 마켓 쿼드런트를 통해 생성형 AI 벤더의 기술 능력과 미래 성장성을 시각화하며 시장 내 가시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전문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고부하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기반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 인프라는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포함해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모델 제공업체 부문에서는 알리바바의 Qwen 모델 시리즈가 대표 모델로 평가됐다. 오픈소스 Qwen 모델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높은 사용량을 기록하며 허깅페이스와 모델스코프에서 수억 회 다운로드되고 다수의 파생 모델이 생성된 것으로 소개됐다.모델 스튜디오는 모델 미세 조정, 관리, 배포까지 기업이 모델을 활용하는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업과 개인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Qwen 및 Wan 계열 시각 생성 모델 등 여러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지원하며 생태계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Platform for AI가 데이터 라벨링, 모델 구축, 학습, 성능 최적화, 배포 등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하는 기술로 평가됐다.또한 생성형 AI 지식 관리 앱 부문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RAG와 에이전트 기반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식 자원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 스마트 헬스케어, 가전제품, 물류, 전자상거래 등 여러 산업에서 확장되고 있으며 산업별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징런 저우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CTO는 "생성형 AI 스택 전반에서 이머징 리더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통합 'AI + 클라우드' 전략이 검증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AI를 구동하는 최적화된 인프라, Qwen 모델, 특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및 생산성 앱에 이르기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기업이 혁신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생태계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생성형 AI에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채택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고려한다”며 “혁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역동적인 산업의 미래에 대응할 역량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동일한 보고서에서도 전체 부문에서 이머징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전반에서 연속성을 확보했다.헬로티 구서경 기자 |</div>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가 발간한 '생성형 AI 혁신 가이드'에서 생성형 AI 인프라, 모델, 엔지니어링, 지식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네 개 전 부문에서 ‘이머징 리더’로 연속 선정됐다. 생성형 AI 기술이 산업별 활용 확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기술력과 확장성 평가가 강화되는 흐름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통합된 AI 스택 경쟁력을 다시 확인받았다. 가트너는 이머징 마켓 쿼드런트를 통해 생성형 AI 벤더의 기술 능력과 미래 성장성을 시각화하며 시장 내 가시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생성형 AI 4대 부문 ‘이머징 리더’ 선정

<div><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1148/art_1764034037.jpg" /></figure>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클라우드 보안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관련 신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에 확보한 특허 기술을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XDR)에 적용해 자사의 핵심 전략인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IT 환경 전반의 보안 가시성을 높이고, 선제적 위협 대응 자동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첫 번째 특허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네트워크 구조와 관련된 시각화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이 특허는 클라우드 환경 내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를 자동 분석·수집하고, 이를 직관적인 시각화 정보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기존 리스트 방식 모니터링의 한계에서 벗어나 복잡한 인프라 구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안 위협 및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기반의 보안등급(C·S·O) 계층화에도 적용 가능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정부 전용 초거대 AI 활용에 필요한 유연하고 동적인 보안 환경을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 특허는 SOAR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위협 정보별 하위 기관 맞춤형 보안 대응 서버와 그 보안 대응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상하위 기관에 구축된 SOAR의 역할을 구분하고, 각 기관의 환경과 위협 특성을 분석해 ‘1인 관제 환경’처럼 인력이 한정된 하위 기관에도 최적화된 맞춤형 SOAR 자동 대응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조직의 보안 대응 정확성을 높이고, 보안 운영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와 보안 위협 고도화로 인해 복잡한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자동화된 위협 대응은 조직의 필수 역량이 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Autonomous SOC’를 제공하며, AI 전환(AX) 시대에 조직이 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div>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클라우드 보안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관련 신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 AI 보안 특허 2건 취득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5/news-p.v1.20251125.d30ca7365a554312b72fd30d03d2563a_P1.jpg" />AI 인프라 링크 솔루션 기업 파네시아(대표 정명수)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슈퍼컴퓨팅 행사 'SC25'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행사 'OCP Global Summit 2025'에 참가해 'CXL 3.2·PCIe 6.4 패브릭 스위치' 솔루션을 공개했다. 파네시아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및 HPC 분야 기업들과 다수의 기술·사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인텔·AMD·마이크론과 함께 CXL 컨소시엄 공식 패널 세션에 참여하는 등 국제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파네시아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PCIe 6.4·CXL 3.2 패브릭 스위치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스위치 노드를 전시했다. 회사 측은 대규모 AI·HPC 응용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서버 랙에 분산된 수천 개 이상 장치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며, 파네시아 패브릭 스위치는 이러한 장치들을 단일 통합 가속기처럼 작동하도록 만들어 목표 응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가속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스위치는 수천 개 장치를 하나의 패브릭으로 연결하는 기능과 패브릭 전체 통신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 고성능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파네시아 스위치는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CXL 기반 인터커넥트를 활용해 여러 랙에 걸쳐 장착된 방대한 장치들을 하나의 패브릭으로 통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CXL 3.2의 핵심 기능인 포트 기반 라우팅(PBR)을 지원해 토러스(torus), 드래곤플라이(dragonfly)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용 토폴로지를 제약 없이 구성할 수 있으며, 이는 트리 구조만 지원하는 일부 CXL 스위치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또한 연결 방식이 변경될 경우 내부 라우팅 구조가 자동으로 재구성돼 엔지니어가 수작업 설정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 관리 효율성이 높아졌다.성능 면에서도 파네시아 스위치는 PCIe 6세대 물리 계층의 64GT/s 전송 속도를 지원해 장치 간 고속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내부 지연시간은 파네시아가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CXL 컨트롤러 적용으로 최적화돼 있으며, 이 컨트롤러는 세계 최초로 두 자릿수 나노초 수준의 지연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캐시 일관성을 보장하는 동작을 지원해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통신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줄이는 기능도 제공한다. 파네시아는 이러한 스위치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RAG(검색증강생성), MPI 기반 과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높은 가속 성능을 시연했다.파네시아는 SC25 행사에서 인텔·AMD·마이크론과 함께 CXL 컨소시엄 공식 패널 발표도 진행했다. 'How To Leverage CXL Memory Pooling and Sharing for AI and HPC Workloads'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조용진 파네시아 부사장은 HPC 응용을 가속하기 위한 'MPI-over-CXL'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존 MPI 방식은 CPU 간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때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해야 하지만, 파네시아의 솔루션은 이종 CPU 간 메모리를 공유한 뒤 데이터 위치(포인터)만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데이터 복사를 최소화한다. 파네시아는 이러한 기능이 자사의 CXL 3.2 컨트롤러의 메모리 공유 기능 덕분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파네시아는 이번 SC와 OCP 기간 동안 데이터센터 운영사, 서버 제조사, 가속기 및 메모리 제조사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들과 다수의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위치 실리콘 샘플과 고성능 CXL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향후 구체적 협력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div>

AI 인프라 링크 솔루션 기업 파네시아(대표 정명수)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슈퍼컴퓨팅 행사 'SC25'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행사 'OCP Global Summit 2025'에 참가해 'CXL 3.2·PCIe 6.4 패브릭 스위치' 솔루션을 공개했다. 파네시아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및 HPC 분야 기업들과 다수의 기술·사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인텔·AMD·마이크론과 함께 CXL 컨소시엄 공식 패널 세션에 참여하는 등 국제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파네시아, SC·OCP 글로벌 서밋서 'CXL 3.2·PCIe 6.4 패브릭 스위치' 솔루션 공개

플로우컨트롤의 'Flowcontrol PAL'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화·표준화해 전사적으로 공유·관리하는 프로세스 AX 솔루션이다. 전사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AI 기술로 프로세스를 자동 생성하고, 사내 업무지식을 학습한 AI 챗봇과 연동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자산화와 표준 운영,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삼성물산, 보건복지부,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예탁결제원, KDB산업은행 등에서 활용되며 공공·민간의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25 글로벌 ACX 초월 대상] 〈제품〉혁신성 부문 최우수상-플로우컨트롤 'Flowcontrol 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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