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 해외진출: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내 제2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 사업 이익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금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귀금속 급등: 은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들어 102% 급등해 금값(59%)을 크게 앞질렀다. 달러 약세와 AI 붐에 따른 산업용 수요 급증, 인도의 은 기반 ETF 수요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귀금속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 채권시장 약세: 국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3.095%로 급등하며 2024년 7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국고채 순증 발행 규모가 109조 4000억 원으로 확대되고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채권시장의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중앙亞 영토 넓히는 신한…우즈베크 ‘핵심 기지’로 키운다
- 핵심 요약: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방한 사절단과 면담하며 현지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최대 인구 대국(약 3700만 명)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연 5% 안팎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의 글로벌 사업 이익은 지난해 76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만에 6503억 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여 연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 원화코인 정부안 막판 ‘진통’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열리는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회의 전까지 스테이블코인 정부안을 제출하라고 금융위원회에 최종 통보했다. 당초 제시한 시한 안에 정부안이 넘어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데드라인을 늦춘 것이다. 민주당은 제출 여부와 관계없이 11일 TF 회의를 일단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정부안이 제출되지 않을 경우 의원 입법을 비롯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3. 은값 ‘질주’…온스당 60弗 첫 돌파
- 핵심 요약: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은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4.17% 급등한 온스당 60.84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6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02% 상승해 금값(59%)의 기록적인 상승세를 크게 앞질렀다. 이는 달러인덱스가 연초 이후 8.5%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금과 은 등 대체 자산으로 눈을 돌린 데다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산업용 수요가 AI 붐과 겹치며 급격히 늘어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日장기금리 2% 턱밑…정부·은행 부실 경고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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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97%를 기록하며 2006년 이후 약 19년 5개월 만에 2% 돌파가 임박했다. 일본 정부는 1100조 엔 넘게 국채를 발행한 탓에 이자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지방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및 지방채의 평가손실은 이미 3조 3000억 엔(9월 말 기준)에 달했다. 기업 역시 차입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경상이익이 평균 2.1%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돼 저금리를 전제로 구축된 경제활동들이 고금리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5. 건전성 악화 전망에 물량 부담까지…국채금리 급등 지속
- 핵심 요약: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 따른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로 국내 채권시장의 약세 흐름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 오른 연 3.095%에 마감해 2024년 7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가 내년 225조 7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순증 발행 규모는 올해 83조 7000억 원에서 내년 109조 4000억 원으로 25조 7000억 원 늘어난다.
6. 증권株 공매도 거래 급증…“주가 변동성 주의”
- 핵심 요약: 증권주에 공매도 거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가 변동성 압력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40.47%로 치솟았고, 신영증권(30.79%), DB증권(30.31%), 유안타증권(27.22%) 역시 30% 안팎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에 머물렀던 공매도 거래 비중이 하루 만에 급증한 것으로 증권주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빠르게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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