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추재배단지 무름병 확산 ... 수확기 앞둔 농가들 울상

2025-11-10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김장배추의 성장기인 10월들어 비가자주 내리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출하를 앞둔 배추에 무름병이 발생해 재배농가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무름병은 배추, 무, 상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에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로, 수확 전후 모두에서 큰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이다

초기증상은 잎이나 결구 내부에서 물에 젖은듯한 반점이 생기고 조직이 급속히 물러지고 회백색을 띤 후 갈변해, 악취 발생하는데 세균성 점액질이 흘러나오며 썩은 냄새가 심하게 나며 전염성 또한 강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하루 이틀 내에 결구 전체가 부패한다.

뿐만 아니라 수확후 저장·유통 중에도 전염이 진행돼 손실이 심각한 무서운 병이다

이같이 큰 피해를 주는 무서운 무름병 예방을 위해서는 밭 고랑을 높게 해 침수를 방지하는 배수개선과 감염 잔재물이 토양에 생존하므로 비십자화과 작물을 2년이상 윤작을 하고 병든 잔재물을 제거 및 소각해야 된다

또한, 수확이나 운반 중 기계적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저장 온도를 0~2°C, 습도는 90~95%을 유지해야 부패를 억제할 수 있다

무름병은 미생물이나 생물학적 제어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 PBC 특수 촉매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양 개량 및 작물생육제 “에코린”을 사용하면 토양 미생물 균형 회복, 식물 내 항산화 효소 활성 증진, 세포조직 강화, 병 저항성 강화 효과를 가져와 무름병 억제와 동시에 생육 촉진, 품질 향상, 저장성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에코린은 배추 뿌리 근종병(뿌리혹병)에 항역성을 가지고 있어 예방 및 관리에 좋은 결과를 주고 있다고 전북대학교 등 전북 3개 대학과 협업하고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한국융복합바이오공학센터 김연천 대표는 강조한다.

○ 에코린 구입문의: 010-2654-2668

※ 참고 PBC 기반 ‘에코린’을 사용했을 때의 기대 효과(자료제공/(주)한국융복합바이오광학센터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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