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카드 ‘임직원 복지·수당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2025-11-19

수당 지급 금융 솔루션 기업 윈카드(WINCARD)가 ‘임직원 복지 및 수당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10-2874470호)를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2024년 12월 5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24-0179732호)되어, 2025년 10월 16일자로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임직원 복지 및 수당 관리 시스템’ 특허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와 각종 수당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설계·지급·정산·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구조를 다루고 있다.

복지 예산 및 수당 정책을 시스템에서 미리 설정해 두고, 임직원별 한도·사용 내역·정산 결과를 자동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에 부서별·항목별로 나누어 관리하던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윈카드는 이번 특허 기술을 자사가 제공하는 수당 지급 금융 솔루션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기업은 윈카드를 통해 임직원 복지 포인트와 실적 기반 수당을 포인트·카드·계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할 수 있으며, 전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급 기준 설정부터 집행, 정산, 리포트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사·총무·재무 부서의 수작업을 줄이고, 수당·복지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윈카드의 수당·복지 통합 설계 및 자동 정산 기술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며 “복잡한 수당·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복지와 인센티브 정책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윈카드는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임직원 복지와 수당 지급이 결합된 영역을 대표하는 B2B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각자의 조직 구조와 보상 체계에 맞는 수당·복지 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시스템 적용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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