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레귤레이션의 48V-12V DCM DC-DC 컨버터 신제품군 출시

2025-03-27

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 바이코(Vicor)는 새로운 DCM3717 및 DCM3735 DC-DC 전력 모듈은 기존 12V 전력 공급 네트워크(PDN) 대비 높은 전력 시스템 효율성, 전력 밀도, 경량화를 보장하는 48V 중심 PDN의 확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CM 제품군은 40~60V 입력 범위에서 작동하는 비절연 레귤레이션의 DC-DC 컨버터로, 10~12.5V 사이의 조정가능한 레귤레이션 출력을 지원한다. DCM3717 제품군은 750W, 1kW 등 두 가지 전력 범위로 제공되며, DCM3735는 2kW 출력을 지원한다. 신형 DCM 제품은 병렬 연결이 가능해 시스템 전력 수준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인 5kW/in3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이 DCM 제품은 고성능 48V PDN을 구축하여 기존 12V 부하를 지원하며, 시스템 크기, 무게,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5.2mm의 초박형 SM-ChiP 표면실장 패키지는 뛰어난 열 관리 성능을 갖추고 있어 방열 설계가 용이하다.

DCM3717S60E13G5TN1(750W) 및 DCM3717S60D13K0TN1(1000W) 모델(사이즈: 36.7 x 17.3 x 5.2mm)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DCM3735S60D13L0TN1(2000W / 사이즈: 36.7 x 35.4 x 5.2mm) 모델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코 DCM3717 및 DCM3735, 레귤레이션의 48V-12V 컨버터로 48V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간소화

48V 허브를 통한 고전압에서 12V로의 손쉬운 전환 지원

전력 공급 네트워크(PDN)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2V에서 48V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추세다. 48V 시스템의 장점은 고성능 컴퓨팅, 자동차, 기타 응용 분야에서 입증되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12V 아키텍처 최적화를 감안하여 설계된 기존 시스템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전력 설계상 어려움을 겪었다. 48V DC-DC 전력 변환 부문을 선도 중인 바이코는 48V 중심의 전력 모듈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비절연 DCM 제품군은 바이코의 BCM 고전압 고정 비율 버스 컨버터 제품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컨버터는 800V 및 400V 고전압을 48V로 변환한다. 48V 버스 구축 시 바이코 DCM 제품을 활용하면 48V에서 정격 12V로의 변환이 가능하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48V PDN으로 변환 가속화

배터리 형성•테스트(BFT), 반도체 자동 테스트 장비(ATE) 등 성장 분야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48V PDN으로 신속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12V 전력 변환 설비에 대한 투자로 인해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일부 BFT 시스템은 12V에서 배터리 셀 부하로의 변환이 최적화되어 있어 48V로의 신속한 재설계가 쉽지 않다. DCM3717/3735 제품은 48V와 12V를 연결하여 고성능 48V PDN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투자 자산을 보호한다.

급성장 중인 배터리 테스트 분야에서도 신형 바이코 DCM 제품군을 활용해 48V 전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당 비절연 제품군은 업계 최고의 전력 밀도와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바이코의 광범위한 48V 중심 전력 모듈 생태계는 고전압에서 부하 지점까지의 변환 시 손쉬운 확정성을 보장하며 전례 없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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