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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굿컴퍼니(Uniquegood company)와 싱가포르의 몰입형 디지털 경험 큐레이션 기업 다스 유니버스(DAS Universe Pte Ltd)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싱가포르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하는 ‘경험 경제(Experience Economy)’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역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실감형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현실 공간을 융합한 몰입형 테마파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및 인터랙티브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테마파크 공간 기획, 게임 콘텐츠, 운영 및 기술 관련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스 유니버스의 제임스 홍(James Hong) 대표는 “유니크굿컴퍼니와의 협업은 물리적 경험과 디지털 경험의 교차점을 재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몰입형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대한 다스 유니버스의 전문성과 유니크굿컴퍼니의 게임화 접근 방식을 결합해, 동남아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크굿컴퍼니의 송인혁 대표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은 해외 진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25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공간을 선보일 예정으로, 유니크굿컴퍼니만의 독특한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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