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이 안건] 백혜련 등 11인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해야"

2025-04-10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등 11인이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백 의원 등은 제안이유에 대해 "아동·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이루는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맞춰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관련 정책과 사업은 개별 법률에 근거해 상호 독립적이면서 분절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보건의료발전계획에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체계 발전계획을 포함하도록 하고,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맞춰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의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강선우, 김기표, 김영환, 김윤, 남인순, 박상혁, 박지원, 박희승, 이원택, 한준호 의원이다.

한편 해당 안건은 국회입법예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안건 검색 후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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