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복귀' 뉴진스 다니엘 근황…자선 행사서 은은한 미소

2025-12-03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자선 행사장에서 포착돼 근황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1일 소셜미디어에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테이블 포 올 2025 채리티 디너(Table for All 2025 Charity Dinner)'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민과 다니엘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은 검은색 가죽 재킷 차림으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테이블 포 올'은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을 모토로,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한국컴패션의 대표 기부 캠페인이다. 다니엘 역시 이번 디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을 겪어왔다.

지난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뒤 멤버 전원이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진스를 기획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별도 법인인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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