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가전·패션·푸드 등 대규모 할인
겨울 가전·패딩·홈데코·명품 뷰티 등 폭넓은 구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연말을 맞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강세일'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7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가전부터 패딩, 명품 뷰티, 간편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8일 네이버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연말 맞이 강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세일은 신학기·바캉스·연말 등 쇼핑 수요가 높은 시기에 열리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이번 행사에는 가전·패션·푸드·키즈용품 등 약 7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전자 퓨리케어 가습기를 비롯해 온풍기, 전기매트 등 겨울 난방 가전을 폭넓게 구성했다. 패딩, 목도리, 장갑 등 방한 패션 상품과 이불, 러그, 패브릭 소파 등 겨울용 홈데코 제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연말 선물 수요에 맞춰 명품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입생로랑 뷰티' 등 공식몰 중심의 하이엔드 상품군도 준비했다. 정관장·고려은단 등 건강기능식품은 네이버 단독 구성으로 판매하며, 크리스마스용 케이크·트리 등 시즌 특화 상품 역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이번 강세일에서 '컬리N마트'를 활용해 신선식품과 간편식 품목을 강화하고, '연말모임메뉴'·'겨울간식' 등 기획전을 통해 홈파티용 인기 간편식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 최대 10% 할인 쿠폰 3종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전용 쿠폰이 선착순 제공된다. 강세일 참여 상품에는 상단에 '강세일' 라벨이 표시되며, 이용자들은 전용 필터를 통해 행사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