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데이트 폭력 피해자 구했다 “여자가 취객에 당해” (편스토랑)

2025-04-25

가수 이찬원이 과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은사님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이날 이찬원의 선생님은 이찬원이 용감한 학생으로서 지역에서 표창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선생님은 “어느 날 학교로 서류가 날아왔는데 기억하냐. 지역구의회에 제보가 들어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찬원은 “맞다. 그래서 달서구에서 표창받았다”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 국밥집 앞에서 어떤 여성분이 취객에게 당하고 있었다. 그게 지금으로 따지면 데이트 폭력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남자가 젊은 여자를 해코지하고 있어 상황이 이상해 보였다. 그래서 떼어놓은 후 여자분을 집에 데려다주고 경찰에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선생님은 당시 받은 서류를 떠내며 “경찰이 올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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