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SMC 독점 깨고 테슬라 ‘A15’칩 제조 참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10-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파운드리 사업 턴어라운드 가속화: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셋 AI5와 AI6를 연속 수주하며 2조 원 적자를 기록한 파운드리 사업의 흑자 전환이 시장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채용 확대와 업무 환경 개선, 성과급 증가 등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와 산업 구조조정: 정부가 2030년 신차 판매의 50%를 무공해차로 채우도록 강제하며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전기차 관련 신기술 역량 개발과 함께 내연기관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로의 전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취약층 보호 강화: 정부가 취약층 채무조정 한도를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두 배 확대하고 대상에 미성년자를 추가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재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테슬라 혈맹…TSMC 독점 깨고 AI5칩도 수주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AI5 칩 생산에 참여한다.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던 AI5는 대만 TSMC가 독점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가 AI5 제조에 참여한다고 밝혀 AI5 칩은 TSMC와 삼성전자가 각각 생산하는 체제로 양산 계획이 변경됐다. 테슬라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역량을 발판으로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 [단독] 2030년 신차판매 절반, 전기차에 할당

- 핵심 요약: 2030년부터 국내 자동차 판매사들은 전체 판매 차량의 절반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채워야 한다. 목표 미달성 시 2028년부터 한 대당 300만 원의 기여금이 부과되며 현재 150만 원에서 2배로 증액된다. 올해 기준 저·무공해차 보급 목표는 연간 판매량의 26%(무공해차 22% 포함)였다. 정부는 이 목표를 무공해차 중심으로 개편하고 목표 비율을 내년 28%, 2028년 36%, 2030년 50% 등으로 대폭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의 국내 시장 잠식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3. 규제 피한 수도권 신규 분양 1만 7000가구…실수요 청약 몰리나

- 핵심 요약: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3중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수도권에서 약 3만 가구가 분양되는데 이 중 수도권 내 10·15 대책을 피한 일반 분양물량은 1만 7091가구다. 이중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의 운정신도시에서 10월에 분양하는 ‘운정아이파크시티’가 325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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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약층 빚탕감 2배 늘려 3000만원으로

- 핵심 요약: 정부가 70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같은 취약차주의 채무조정 한도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한도(1500만 원)를 두 배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대상도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고령자에 미성년자가 새로 포함되며 당국은 현재 연간 5000명 수준인 지원 대상도 1만 명으로 두 배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5. 현대차·LG엔솔·SK온 CEO, 美조지아 주지사 연쇄 회동

- 핵심 요약: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온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배터리 공장 건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체포된 사태가 일어난 지 49일 만의 회동이다. 양측은 공장 건설 지연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인허가 및 세제 지원 등 주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장 인허가 및 세제 지원 등 주정부 차원의 지원 문제에 대한 얘기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6. 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5588억 공급

- 핵심 요약: 우리은행의 올해 ‘새희망홀씨대출’ 취급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으로 우리은행은 올 3분기까지 누적 공급액이 55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또 우리은행은 청년도약대출(5.0~5.5%)과 사장님 생활비대출, 상생 올케어대출(최대 10년 장기분할상환) 등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WON뱅킹과 대출 중개 플랫폼 연계로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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