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 "올해 후원방판에 AI 접목 한다"

2025-01-03

89년 국내 최초로 방판에 다단계 시스템 접목

후원방문판매에 AI 적용해, 새로운 시장 예고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이사가 3일 신년사를 통해 “신직판(이하 후원방문판매)에 AI를 적용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설립 37주년을 맞이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새해를 맞이해 ‘AI로 간다’라는 경영 지표를 발표하고 세부 경영방침으로 후원방문판매에 AI적용, 홍보 강화 및 〮매출 증대, 고객 우대 등 3가지를 선정했다.

주력 유통인 후원방문판매에 AI 시스템 확보와 홍보, 마케팅 강화로 매출 및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후원방문판매 AI 적용’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기존 방문 판매 영업 체제를 스마트폰 및 AI 영업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으로 관심을 모은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오랜 방문 판매 노하우를 온라인 시장에 이식해 방문 판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유학수 대표의 포부다.

실제로 코리아나 화장품은 89년 국내 최초로 방문판매에 다단계 시스템을 도입해 이른바 신방판(신직판), 현재의 후원방문판매 시스템을 시작한 기업이기도 하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인터넷으로 연결된 방문판매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후원방문판매 강자 코리아나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은 홍보 마케팅과 영업 마케팅에 투자를 배가하고 과감한 도전을 하겠다”며 “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역경을 이겨내야 이룰 수 있다.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로 목표를 달성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해에도 꾸준한 성과로 37년 업력의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달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업계 최초로 9회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후원방문판매 온라인 시스템 ‘라비다샵’을 지난해 오픈 후 현재 대리점 40개를 구축했다. 올해는 대리점 100개 확보를 목표로 시스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