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근기능장치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관련 치료 후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원광골재생연구소가 주관하고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가 진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와 투명교정 장치치료 후 미성년의 임플란트까지 전향적 증례’ 세미나가 오는 9일(일), 오전 9시부터 ㈜그래피 세미나실(서울 금천구 에이스 가산포휴 6층)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 ▲신규 국산화 장치 소개 ▲투명교정장치와 병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 소개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 ▲안소연 교수가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진단장치들(WEBCEPH, VUNO, 설압측정기) 사용법 등이다.
안소연 교수는 “영유아 구강검진과 초등 학령기 어린이들에서 예방 및 차단 교정 개념의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의 적용이 국내에 많이 자리 잡았다. 2020년 인비절라인 first라는 1차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이 국내에 소개됐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이 추가 됐다”며 “선천적 결손치아 증례에서 공간을 폐쇄하거나 임플란트 식립 공간을 만드는 등 환자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이런 미성년에서 임플란트를 식립 한 전향적인 결과물들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70-4124-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