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알뜰폰 시장 본격 진출 '샤오미 초이스 요금제' 출시

2025-03-04

샤오미의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운영사인 스피츠가 알뜰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벌써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스피츠가 선보인 KT망 MVNO 서비스인 '스피츠모바일'의 사전예약 이벤트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가성비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는데, 특히 첫 선을 보인 '샤오미 초이스 요금제'는 알뜰폰 통신비와 샤오미 가전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 요금제는 통신비 절감과 최신 가전제품 혜택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대상요금제를 사용하면,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샤오미의 최신 50인치 TV,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차량용 청소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요금제의 경우 매월 Npay 5,000원 제공, 샤오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증정(SNS 리뷰 시), 데이터 20GB 쿠폰 제공 등 풍성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피츠모바일 박기산 대표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존 알뜰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상반기 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온라인 셀프 개통이 힘들었던 고객들 케어는 물론, 이를 통해 그동안 샤오미 사용자들이 우려했던 A/S 문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등 가전과 통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부 업계관계자들은, 기존에 샤오미 휴대폰에서 타사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하던 것과는 시장 파급력이 확연히 다르다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을진 몰라도 ‘샤오미는 다르다’며, 여기에 제일 큰 허들이였던 A/S까지 해결된다면 그 이후는 상상 그 이상일 거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압도적인 가성비와 혁신적인 서비스로 알뜰폰 시장의 새 기준을 제시한 두 기업의 시너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어 3월 5일 정식 런칭 이후 이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시장 질서가 알뜰폰 업계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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