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시통신] 장시 전력, 화웨이와 손잡고 친환경 초고속 충전 시대 연다

2025-04-29

국가전망공사 장시전력이 화웨이와 협력해 차세대 전액체 냉각 초고속 충전소를 출시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충전 효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기존 전기차 이용자들의 장거리 주행 불안을 해소했다.

이 기술은 고효율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1초에 1킬로미터’ 충전이라는 초고속 성능을 구현했으며, 초고속 충전 차량은 물론 일반 전기차도 기존 충전기 대비 2~3배 향상된 충전 속도로 신에너지 차량 운전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충전 걱정이 없도록 장시전력은 초고속 충전소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냉각 성능, 방수 등급, 비상 대응 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외선 온도 측정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안정적 운행을 보장했다.

이춘시 고안 초고속 충전소의 경우 최대 600kW의 출력으로 최대 12대 차량을 동시에 고효율로 충전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운영된다.

초고속 충전 서비스는 '기술 업그레이드 + 사용자 안내'라는 이중 전략을 통해 충전 인프라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이동 수단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신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시전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저탄소 이동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중국 장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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