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진성준 국회의원 제명에 관한 청원'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청원의 취지에 대해 "국회의원 진성준은 무지한 경제 인식과 오만한 언행으로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자산을 위협했으며, 정치적 책임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도 상실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국민은 진성준 의원의 국회 제명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해당 청원은 10일 오후 4시10분 기준 3,552명의 동의를 얻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3DA1DCE4F4428E064B49691C6967B
국민동의청원 접수절차는 청원서 등록 이후 30일 이내에 100명의 찬성을 얻어야 공개되며, 공개된 후 30일 이내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어야 위원회에 회부된다. 조건 미달시 자동 폐기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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